바로 옆에 있는 지하철 열차들의 도착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만들었다.
회사를 다니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앱이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편이였는데, 작년 말 약속에 늦지않으려고 불편한 자세로 뛰면서 핸드폰으로 지도앱을 켜고 → 도착지를 입력하고 → 내가 타야하는 지하철의 도착시간을 확인하였는데 눈 앞에서 지하철을 놓쳤다.
핸드폰을 보면서 뛰지않았으면 바로 탔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집 근처의 역이라 매일 타는 역이고, 가는 방향도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복잡한 플로우를 거쳐 도착 시간을 확인해야했던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.
바로 앱스토어에 ‘위치기반 지하철 도착시간 확인 앱’을 검색했는데 찾지 못했고 그날 밤 약속에서 돌아와
간단하게 데모 앱을 만들었다.
정말 빠르게 뚝딱 만든 앱이였는데도 몇주동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가능성을 보았고, 같이 앱을 완성할 팀원을 찾아보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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